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말정산 뒤끝공제 (문단 편집) == 평가 == 무한도전이 자신들이 가진 문제점을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 디테일하게 평가했다는 것은 기존의 방송이 가지지 못했던 획기적인 시도. 자기들끼리의 자체 평가는 얼마든지 하지만 그것을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 한다는 것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강점인 리얼함을 살리는 요소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스스로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게스트는 전반적으로 방송 자체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들이 출연했다. 일각에서는 결국 프로그램 자랑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나 생각해보면 답은 자명하다. 애초에 무도를 싫어하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무도가 가지는 방송상의 영향력을 인정하지 않는 가장 큰 방법은 해당 방송에 출연해 무도를 비판하기보다는 방송 자체에 출연하지 않으며 아예 무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한계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토론 프로그램도 아닌, 웃음을 주기 위한 프로에 대체 뭘 바라냐는 반문이 더 큰 상황. 허나 방송 내용은 차지하더라도 현장에 나온 강풀이나 김어준의 전화 출연은 김태호 PD의 정치적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박명수 디스[* 멤버들의 박명수 본인 출연료 인상 요구 폭로, 김광수 PD의 나태해졌다는 소문", 그 외 [[김성원(작가)|김성원]] 작가의 디스들 등등...] 와는 별도로 유재석에 대한 방송국 측의 신뢰가 보인 특집이기도 했다. 여운혁은 '''[[유재석]]을 쓰고도 [[시청률]]이 안나오면 멤버 교체 이야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거나 '''예를 들어 무한도전의 질을 올리기 위해 출연료를 2배 올린다면 유재석은 다른 프로그램을 관둘 것이다. 그런데 박명수 씨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라는 식으로. 기존의 방송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대중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영화 배우나 스포츠 스타 등 대중매체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이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것이나, 무도는 이러한 시도는 물론 자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고 그러한 모습조차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기존에 방송이 보여주지 못한 방송상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앞선 최준용 기자 이야기가 강한 설득력을 얻는 것도 무도 자체가 가지는 영향력을 대중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체감했기 때문. 하나 현실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시청률 1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167487|#]] 방송과는 별도로 비슷한 시기에 언론 중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이란 이야기를 듣는 [[오마이뉴스]]도 무한도전의 문제점에 대해 분석한 기사를 작성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47&aid=0001976135|#]] 하지만 연말정산 뒤끝공제 이후 지적되어 왔던 상기 문제점을 보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률을 회복, 다시 [[토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뺏어오고,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도 상승한 것으로 보아 단지 뒤끝공제 특집 시청률 뿐이 아닌, 출연자나 제작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으로 생각된다. [[김성원(작가)|김성원]] 작가는 박명수를 능숙하게 공격하며[* 둘은 실제로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른 부분을 다 차지하고 재미 면에서 본다면 이 회차도 레전드 회차 중 하나다. 몇 년 뒤 무한도전의 대형 프로젝트가 많아지고 정치적 색깔이 가미되면서 평가가 더 올라가는 회차다. 무도는 역시 자기들끼리 풀어놓고 떠들게 하는 게 제일 웃기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 때나 지금이나 많은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